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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초기증상 이것만으로 파악

(*≧︶≦))( ̄▽ ̄* )ゞ 2022. 3. 28.

심근경색 초기증상 이것만으로 파악

심근경색 초기증상

대체로 언론에서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라고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그만큼 급성 심근경색이 위험하기 때문에 아래에서 심근경색 초기 증상을 위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불안정형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에 해당하는 급성심근경색(Acute myocardial infarct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의 뜻

관상동맥(심장동맥)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을 먹이는 혈관인 관상동맥(Coronary artery)이 막혀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죽는 병입니다.

 

심장근육이 죽음과 동시에 심한 가슴통증이 생기고, 죽은 심장근육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 신장, 간, 폐 등의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생명이 위태로워집니다.

급성 심근경색 원인

급성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은 혈전(Thrombus)입니다.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좁아진 관상동맥 내피세포의 죽상경화판(plaque)이 손상되어 파열되고 그 주변에 피가 굳으면 혈전이 생겨 혈관의 내강이 갑자기 막힙니다.

심근경색 위험인자

이것보다는 특이한 다른 원인도 있어요. 관상동맥이 심하게 수축하는 경우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위험인자입니다. 심근 경색의 위험 인자는 협심증의 위험 인자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나 형제와 같은 가족에게 관상동맥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비만, 운동부족, 흡연, 남성, 고령(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등입니다.

급성 심근경색 증상

원인에서 말씀드렸듯이 갑자기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버리기 때문에 증상이 매우 심하고 혈액학적으로 불안정합니다.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은 갑자기 시작되는 가슴의 통증(꽉 조이듯이, 조이듯이, 조이듯이, 결리듯이…)으로 실제 환자는 죽음 직전에 느껴지는 무서운 통증을 느낍니다.

 

통증은 약 30분 이상 지속되며, 턱과 왼팔에 퍼질 수도 있습니다. 니트로글리세린(Nitroglycerin)을 혀 밑에 투여해도 통증이 잘 가라앉지 않습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증상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이 아니라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 것 같은 호흡 곤란이 되는 것도 있어, 이유 없는 공포감이나 불안감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검사 및 진단

 

우선 의사의 문진과 병력을 알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이상 지질 혈증 등의 기저 질환, 심장 질환의 가족력도 확인하도록 합니다. 급성 심근 경색 협심증의 특징적인 신체 진찰 소견은 거의 없습니다.

 

생체징후(Vital sign)인 혈압, 맥박수, 체온, 호흡수를 확인합니다. 급성 심근 경색에 대한 확인을 위한 검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심근 효소(Troponin I, Troponin T, CK-MB, Myoglobin…)를 확인할 수 있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심장 근육이 죽고 심근 효소를 혈중으로 방출하므로, 심근 효소의 상승이 나타나면 심근 경색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Electrocardiography, ECG)는 많은 정보를 주는 유용한 검사입니다. ST 분절의 변화, T파의 역위라는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ST 분절 상승 여부에 따라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비 ST 분절 상승 심근경색(NSTEMI)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ST 분절이 상승하면 관상동맥이 거의 100% 막혀 있다는 얘기이므로 긴급 재개통술이 필요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특히 관상동맥 조영술(Coronary angiography)은 중요합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진 곳과 혈액의 흐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풍선 확장술이나 스텐트 삽입 등의 치료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문진,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에서 급성 심근경색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면 관상동맥조영술은 진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치료를 위해 바로 실시합니다.

초음파 검사

치료 목적의 관상동맥 조영검사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이라고 부릅니다. 그밖에 심장초음파 검사(Echocardiography), 심근 핵의학 관류 스캔(Myocardial perfusionscan), 심장 전산화 단층촬영(Cardiac CT, Coronary CT),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Exercise Stress Electrocardiography) 등의 검사가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치료

급성기 치료가 끝난 후 향후 회복 상태를 보기 위해 실시하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치료법입니다 급성심근경색의 급성기 치료의 목표는 막힌 관상동맥을 열어줘 가슴 통증을 치료하고 심장근육이 더 이상 죽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크게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가장 먼저 선택하는 치료 방법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입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준제슬(PCI)은 관상동맥 내의 혈전을 제거하여 좁아진 부위를 바로 벌린 탈스 텐트(Stent)를 넣는 수술로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통한 스텐트 삽입, ST 분절의 상승, 심근경색(STEMI)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즉시 필요하지만, 비 ST 분절의 상승, 심근경색(NSTEMI)의 경우 때에 따라 약물치료로 안정화를 한 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피적 관 동맥 중재술에서 치료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는다면, 관상 동맥 바이퍼스 수술(Cardiac artery bypass graft, CABG)을 시행할 수도 있어요.

 

약물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급성기에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술을 사용할 수 있어요. 경피적 관 동맥 중재술(PCI)을 시행하지 않을 때 볼 수 있어요.

 

다만 혈전을 녹이는 물질이 혈액 속에 들어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게 혈전 용해술은 의사의 판단 하에 신중히 결정해요.

 

 

혈전 용해술 이외의 약물 치료 목표는 다음과 같아요. 향후, 심근 경색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과 심근 경색에 의해서 심실 재형성(remodeling)을 막아요.

 

또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에는 스텐트 내에 혈전이 다시 잘 생기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약물을 복용해야 해요.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아스피린, 쿨로 피도 그렐 등), 응고를 막는 약물(헤파린, 와파린 등), 심근 보호 효과가 부가적으로 있는 혈압 약(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ACEi),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허혈(Ischemia)을 개선하기 위한 약물(질산 염제, 베타 차단제, 칼슘 통로 차단제) HMG-CoA환원 효소 억제제(statin) 같은 약을 의사의 판단 하에 사용해요.

 

특히 당뇨병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심근 경색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경구 혈당 강하 제나 인슐린의 같은 약물 치료도 필요해요.

합병증 및 경과

합병증의 경과 심근 경색의 합병증은 여러 가지 있어요. 급성 승모판 역류증, 급성 심실중격 결손증, 부정맥(심실 빈맥, 심실세동 등) 같은 질병이에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의 놀라운 발전, 약물 방출 스텐트의 같은 치료 재료 개선 효과가 향상된 심근 경색, 약물 치료제 같은 요소에 의해서 심근 경색의 치료 성적이 눈부시게 좋아졌지만, 심근 경색 후 1년 이내에 약 5~10%의 환자가 사망할 수 있어요.

 

또 급성기 치료가 잘 끝나더라도 입원 중 심실 빠른 맥 등의 부정맥이 발생하고 사망할 수도 있어요. 당뇨병, 신장병, 기저 심장병 같은 위험 인자에 해당하는 병이 3개 이상 있거나 고령과 급성 심근 경색의 예후는 일반적으로는 좋지 않아요.

 

급성 심근 경색 치료가 잘 된 경우 보통 1~2주 후에는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며 약 4주 후는 정상인과 같은 활동이 가능해요.

예방 및 관리

급성 심근경색 입원 치료를 합니다. 퇴원 전 일반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심장 상태에 따른 심장재활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통보하는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급성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방금 말씀드린 심근경색의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이미 정해져 있는 위험인자(남성, 고령…)는 해결할 수 없지만 적어도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의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체내 물질(쓰레기)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 내부 공간을 좁게 만드는 병입니다.

 

죽상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로는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증, 비만, 대사증후군, 운동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증 등의 질병에 대하여 만성질환의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해야 하며 체중조절, 식사조절, 운동이 필요하며 금연, 절주 하여야 합니다.

 

식사조절은 과일, 채소, 곡물(현미), 생선, 콩, 가금류(닭고기 등), 지방이 적은 고기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화지방산 섭취량을 줄이고, 하루 염분 섭취 목표는 6그램 이하입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5일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빨리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심근 경색의 치료 후에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운동을 실시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한 번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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