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내일저축계좌 알려드립니다
청년 내일저축계좌 알려드립니다
청년 내일저축계좌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의 청년정책 사업 중 꼭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위주로 알려드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그 중하나인 청년 내일저축계좌와 궁금하셨던 내용들을 확인해보세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년들은 취업난에 직면하거나 물가 상승과 주거비 부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생활에 안정을 주고 경제적 걱정 없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고용, 주거, 금융, 교육, 심리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청년정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가 2022년 7월 18일부터 가입 신청이 시작된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소득이 50만 원~200만 원인 청년이 매달 10~50만 원을 계좌에 넣으면 정부가 월 10만 원 지원금을 더해 지원하는 청년 목돈마련 제도다.
3년간 10만 원씩 저축하면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단독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하나은행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보건복지부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가입 신청한 뒤 10월 중 대상자가 확정되면 하나은행 영업점과 앱을 통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청년 저축계좌의 뜻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청년이 저축한 금액에 정부 지원금을 더해 최대 3배까지 추가 적립이 가능한 계좌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자산형성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일하는 중산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청년특별대책 제도입니다. 올해 청년 내일 저축계좌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지원 대상이 10만 4천여 명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라니 청년 가입자가 3년간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적립하고, 지급조건을 충족하면 큰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이 청년 내일 저축계좌에 매달 10만 원씩 저축한다면 · 청년 저축금액 : 360만 원 (10만 원*36개월) · 정부지원금 : 최대 1,080만 원 (차상위 이하) · 저축금액 예금이자+a → 3년 후 최대 1,440만 원+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청년 내일 저축계좌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만 19~34세의 취업준비 창업 청년입니다.
1. 가입연령 : 근로활동 중인 만 19~34세 청년
2. 근로사업소득 :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
3. 가구소득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4. 가구재산 : 대도시 3억 5천만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억 7천만 원 이하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은 가입 연령이 만 15세~39세까지 허용되며 근로·사업소득 기준도 적용하지 않습니다.
가입금액은 50만 원~10만 원까지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최대 연 5%까지 적용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2%+우대금리 최대 연 3%)
예를 들어 3년간 매달 10만 원씩 붓는다면 정부가 10만 원 지원하고 본인 360만 원+정부지원금 360만 원=720만 원의 적립금과 하나은행 최대 연 5%의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만약 가입 대상이 아니라면 자격 요건에 따라 하나은행의 '급여 하나 월 복리적금'에 대한 금리 우대 쿠폰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청년 통장 가입자가 가입기간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소득에 따라 매월 10~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는 30만 원,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는 10만 원을 지원하며, 3년간 통장 유지, 근로활동 지속, 교육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적립금 전액 지급됩니다.
즉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가구 청년은 본인 납입액 총 360만 원에 정부의 근로소득 장려금이 매달 30만 원씩 적립돼 3년 후 만기 시 총 1440만 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청년은 3년 후 본인 납입액 총 360만 원으로 정부 지원금이 매월 10만 원씩 적립되며, 3년 후 총 720만 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합니다.
가입 자격을 충족하시는 분들은 청년 내일 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어요. 청년 내일 저축계좌 신청방법은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bokjiro.go.kr)에서 가능합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보전복지부상담센터 129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 A
Q.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무직 청년도 신청 가능한가?
A: 근로/사업소득이 세전 월 50만 원 초과~200만 원 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무직인 경우 신청 불가능하다. 만약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의 경우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신청 시 근로/사업소득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Q. 청년 내일 저축계좌 중간에 연봉이 오른다고?
A: 소득요건 초과 시 중도 해지됨.
Q. 청년희망적금, 청년 내일 채움 공제 등 다른 청년 금융정책과 중복 가능합니까?
A: 청년희망적금에 가입돼 있으면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서울시 '희망 2배 청년 통장' 등에 가입한 경우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 저축계좌에 가입했다면 기존 통장을 환수 해지 후 신규 가입을 해야 한다.
Q. 가구 내 청년이 2~3명이면 청년 모두가 청년 내일 저축계좌에 가입 가능한가?
A: 가능하다. 청년 내일 저축계좌는 개인단위 통장으로 가구 내 청년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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